군인적금 이자율 비교 신청방법! 장병내일준비적금 최대 8%

오늘은 군인적금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. 대한민국의 군인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저축 상품입니다. 군인들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군대에 복무하는 동안 군인적금에 일정 금액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. 군인적금은 국인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장려하고, 군 복무 정착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. 군인적금의 금리가 무려 최고 7.5%입니다. 일반인이 아닌 군인 대상으로 하는 거다 보니 금리가 아주 높습니다.

대한민국 군인

 

장병내일준비적금 이란?

병역의무 이행자의 전역 후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목독마련 비과세 상품입니다. 간단히 말하면 군적금이라고도 합니다.

육군 기준으로 18개월간 납입을 할 수 있고, 개인별 최대 월 4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씁니다. 단 한 은행에 20만 원이 최대한도이며, 40만 원을 채우려면 2개의 은행에 나눠서 가입을 해야 합니다. 이자율을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. 기본 이자 5%인데, 카드 발급, 자동이체 설정 등 몇몇 옵션을 실행하면 최대 6%에 이르기도 합니다. 약 1,300만 원 정도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며 비과세이므로, 세금을 떼지 않고 이자 소득세 없이, 전액 수령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.

 

간단히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가입 기간 및 신청 방법

최소 6개월(사회복무요원 중 6개월 복무하는 경우 있음) - 최대 24개월까지이며, 군 의무복무 기간 내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. 즉 육군 복무 기간이 18개월이면, 19개월 가입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. 

의무복무 대상자에 한하예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.

육해공 현역, 의경, 의무 소방, 사회복무요원, 대체 복무요원이 해당됩니다. 직업군인인 부사관, 장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. 현재 아래의 은행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. 신한, 우리, 국민, 하나은행 등 14개 은행에 따라서 비대면 가입 여부가 다르므로, 직접 확인을 해야 합니다

모바일 앱 '나라사랑포털'에서 온라인 증명서 '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'를 발급받으면, 비대면으로 해당 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. 은행 방문가입도 가능하며, 최근 신병교육대에 협약 은행이 직접 방문도 합니다. 이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 

대한민국 군인

 

전역 후 해지 절차 방법

가입은 대면, 비대면 모두 가능합니다. 2024년 2월 현재 해지는 은행에 직접 가서 해야 합니다. '전역증, 복무사실확인서' 등 전역했다는 서류를 챙겨가야 되기 때문입니다. 물론 이 부분도 향후 비대면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.

 

군인적금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게 좋아요

대부분 20대 초반에 군 복무를 하므로, 경제적 관념이 성숙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필자의 아들에게 돈을 넣어주면 1월에 제대해서 1000만 원 정도를 자기 통장에 있는 걸 보고 무지 좋아하더군요 또 올해부터는 병장 월급이 월 165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. 그럼 2025년에는 월급 150만 원 + 지원금 55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인데요, 이는 2025년 국방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았기에 지켜봐야 됩니다. 다만, 윤 대통령 공약사항이고, 청년 표심이 달려 있기 때문에 번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IBK장병내일준비적금 은 최고 8%

• 상품명 : IBK장병내일준비적금
• 금리 : 4.5% ~ 최고 8%
• 기간 : 6개월 ~ 24개월
• 금액 : 최소 1,000원 ~ 최대 20만 원 = 초입금은 최소금액 제한 없음 / 초입금도 월 한도 20만 원에 포함됨
• 대상 : 가입 당신 군 복구 중인 사람 (현역병, 해양의무경찰, 의무소방원, 사회복무원, 의무경찰, 상근예비역, 대체복무요원)이 적금 신규일 기준으로 남은 의무복구미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
• 우대사항 : 급여, 카드, 주택청약, 은행 앱 이용

 

실제 모으는 돈은 얼마 인가?

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1,300만 원을 모을 수 있다고 했는데, 실제로는 2배가 넘는 3천만 원 가까이 모을 수도 있습니다. 월 40만 원을 적금으로 부어도, 이병 때부터 60만 원이 남고, 2025년 병장 월급은 205만 원이 되는데,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? 물론 군복구기간동 안 군식당에서 나오는 밥만 먹고살 수는 없습니다.

군생활 및 군적금을 넣어도, 돈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기왕이면 최소 2천만 원쯤은 모아서 통장에 넣어두고, 일부는 떼어서 경제 경험도 익힐 겸 작은 투자, 재테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. 실제 자산 증식을 위한 제도는 이거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.

오늘은 의무복구 군인적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의무 복무 자체가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. 월 200만 원을 준다고 해서 군에 가려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? 다만, 신체검사 후 1~4급으로 판정된 이상 대한민국 남자는 가야 됩니다. 돈 이상의 큰 가치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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