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본 근황 뷰티책 출간 "남성팬 보여준 20년 전 내 싸인 보고 뭉클"

이본 근황 뷰티책 출간 "남성팬 보여준 20년 전 내 싸인 보고 뭉클"

 

배우 이본이 팬들의 선물공세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

20일 이본의 소속사 홍보단 측은

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

'그 여자의 뷰티' 출간 기념회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

공개된 사진 속 이본은 팬들에게 선물 받은 인형으로

가득 찬 현장에서 사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

공동 저자인 곽민지 작가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.

 

 

이본은 1998년 쓴 것으로 보이는 이본의 싸인지가

눈길을 끌었다.

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"많은 분들이 현장에 찾아주셔서

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. 어느 남성팬 한 분이 현장에 찾아와

20년 전에 직접 싸인한 코팅된 싸인지를 보여 주셨는데

정말 뭉클했었다. 앞으로 많은 활동으로

보답하겠다" 면서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.

이본이 쓴 '그 여자의 뷰티'는 자기 자신을 가꾸는 일에

대해 연예인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나 누구나 알고 있는

유행성 다이어트가 아닌 이본이 직접 경험해 보고 누구나

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이본만의 시원한 말투로 담아낸

뷰티 서적으로 지난달 30일 전국. 온,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

출간했다고한다.